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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로얄 살루트, 세계 최초 라운지 韓서 선보인다


페르노리카코리아, 파라다이스 시티에 '로얄 살루트 : 더 볼트' 오픈

[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로얄 살루트'가 파라다이스 시티에 브랜드의 가치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로얄 살루트 : 더 볼트(Royal Salute : The Vault)'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로얄 살루트 : 더 볼트'는 한국은 물론 세계 최초의 로얄 살루트 브랜드 라운지로, 브랜드의 가치와 스토리를 경험을 할 수 있는 브랜드 라이브러리와 하루에 단 한 그룹만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VIP 라운지로 구성돼 있다.

이곳을 디자인한 샐리 매케레스(Sally Mackereth)는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라프에서 선정한 런던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건축가 6인 중 한 명으로 꼽힌 바 있는 명망 있는 건축가 겸 디자이너로, 시대를 초월한 영국의 고품격 전통과 로얄 살루트의 가치에 영감을 받아 모던한 감각으로 라운지를 디자인했다.

라운지의 벽체는 실제 오랜 기간 위스키를 숙성했던 오크통의 나무로 만들어졌으며 로얄 살루트에 담긴 시간의 힘을 반영함과 동시에 라운지를 두 개의 다른 공간으로 구분하는 역할을 한다.

누구나 방문 가능한 브랜드 라이브러리 공간은 위스키의 숙성과정 및 로얄 살루트만의 차별화된 포셀린 보틀 제조과정을 함축적으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로얄 살루트 위스키를 후각으로 느끼며 다양한 연산의 전 포트폴리오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전 세계 단 21세트만 제작된 최상의 리미티드 에디션 '로얄 살루트 에이지 컬렉션 (The Age Collection)'은 현재 마지막 남은 두 세트를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로얄 살루트 위스키를 실제로 음용할 수 있는 VIP 라운지는 사전 예약을 통해 하루에 오직 한 그룹만 이용할 수 있는 아주 프라이빗하고 차별화된 공간으로, 브리티시 럭셔리를 대표하는 브랜드답게 영국 귀족의 거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이곳은 실제 영국 왕세자의 임관식에서 왕족들에 의해 사용된 의자를 포함해 암체어, 전등, 그림 등 영국에서 공수한 아이템들로 꾸며져 로얄 살루트만의 헤리티지와 품격높은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VIP 라운지는 한 그룹만을 위해 전담 인력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로얄 살루트로 만들어진 특별한 웰컴 칵테일, 전용 포셀린 글래스와 크리스탈 디캔터, 영국의 스토리를 담아 특별히 개발된 시그니쳐 메뉴 등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로얄 살루트 라운지만을 위해 세계적인 조향사가 만든 로즈 향 스프레이로 라운지의 향기까지 특별하게 관리해 로얄 살루트를 최상의 상태에서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다.

페르노리카코리아 플로랑 르롸 마케팅 전무는 "'로얄 살루트 : 더 볼트'는 최고의 위스키를 오감으로 경험하며 로얄 살루트의 진정한 가치와 품격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영국의 대표 프리미엄 위스키로서 차별화된 경험을 고객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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