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산업진흥원 통합 사업설명회 성료

[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일까지 3회에 걸쳐 양재, DMC, G밸리 등 서울 주요 클러스터에서 '2017 서울산업진흥원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서울시 중소기업 임직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SBA 주요 지원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클러스터 활성화 지원, 서울형 R&D 지원, 지식재산권 창출‧보호‧활용 지원, 유통마케팅 지원, 인재채용 지원, 1인 미디어 창출 지원, 산업혁신연구소 지원사업 등 중소기업에 유용한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특히 SBA는 사업 안내와 더불어 기업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 상담테이블을 운영하며 각 사업별 1:1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서울기업지원센터, 서울신용보증재단, 기술보증기금,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여러 유관기관이 참가하여 각 기관별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학목 서울산업진흥원 기업성장본부장은 "국내 경제가 수출‧내수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SBA는 클러스터 활성화, 서울형 R&D, 지식재산권 지원 등 서울시 중소기업 특화 솔루션을 제공하여 중소기업 경영애로 타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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