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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지스타 2012'서 게임보안 솔루션 공개


상담 부스 마련하고 '핵쉴드' 소개할 예정

[김수연기자] 안랩이 국제 게임쇼에서 온라인 게임 보안 솔루션을 선보이며 게임보안 사업을 가속화 한다.

안랩(대표 김홍선)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쇼 '지스타(G-Star) 2012'에 참가해 '핵쉴드(AhnLab HackShield for Online Game)'를 선보인다고 7일 발표했다.

또한 신규 게임 개발에 대한 정보와 온라인 게임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안랩이 '지스타'에서 선보일 '핵쉴드'는 오토 마우스, 메모리 해킹, 스피드핵 등의 해킹을 방지한다. 안랩의 해외 모니터링 시스템과 네트워크에 기반해 24시간 365일 상시 게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는게 이 제품의 특징이다.

현재 이 제품은 아시아소프트, 게임포지, 넥슨 코리아와 넥슨 재팬, 유럽, 아메리카 등이 공급하는 국내외 250여 종의 게임에 탑재돼 있다.

안랩 해외사업팀 안정보 팀장은 "'핵쉴드'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 개척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스타'는 국내외 유수 게임 업체들이 참가해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인프라를 확보하는 국제 게임 전시회로, 올해에는 31개국 434개사가 참가한다.

김수연기자 newsyout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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