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합', 7일 연속 1위…이승기X심은경 100만 돌파 인증샷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궁합'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 '궁합'(감독 홍창표, 제작 주피터필름)은 일일관객수 5만3천356명, 누적관객수 103만6천800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2월28일 개봉한 '궁합'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와 함께 출연 배우들은 관객들과 함께 한 100만 축하 인증샷을 공개했다.

'궁합'은 '관상' 제작사 주피터필름이 내놓은 '역학' 3부작 중 두번째 작품. 궁중의 정해진 혼사를 거부하는 송화옹주(심은경 분)와 각기 다른 사주를 가진 부마 후보들의 궁합을 보기 위해 입궐한 천재 역술가 서도윤(이승기 분)의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한편 이날 2위는 '리틀 포레스트'로 영화는 일일관객수 4만7천854명, 누적관객수 78만5천명이다. '블랙 팬서'는 3위를 차지, 일일관객수 2만1천350명, 누적관객수 524만2천840명을 끌어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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