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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X심은경 '궁합', 3일 연속 1위·53만 돌파


2위 '리틀 포레스트', 3위 '블랙 팬서'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궁합'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궁합'(감독 홍창표, 제작 주피터필름)은 개봉일인 지난 2일 일일관객수 10만3천71명, 누적관객수 53만7천249명을 끌어모았다.

이로써 지난 2월28일 개봉한 '궁합'은 53만 관객을 돌파, 3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14일 연속 1위를 굳건히 지키던 '블랙 팬서', 같은 날 개봉한 '리틀 포레스트' '레드 스패로' 등 쟁쟁한 경쟁작을 제친 기록이라 눈길을 끈다.

'궁합'은 '관상' 제작사 주피터필름이 내놓은 '역학' 3부작 중 두번째 작품. 궁중의 정해진 혼사를 거부하는 송화옹주(심은경 분)와 각기 다른 사주를 가진 부마 후보들의 궁합을 보기 위해 입궐한 천재 역술가 서도윤(이승기 분)의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한편 2위는 '리틀 포레스트'로 일일관객수 7만8천742명, 누적관객수 39만2천687명을 동원했다. '블랙 팬서'는 3위로 일일관객수 5만4천701명, 누적관객수 499만4천306명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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