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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X심은경 '궁합' 通했다…이틀 연속 1위


'리틀 포레스트' '레드 스패로' 신작도 제쳤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궁합'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궁합'(감독 홍창표, 제작 주피터필름)은 개봉일인 지난 1일 일일관객수 25만4천554명, 누적관객수 43만4천178명을 끌어모았다.

이로써 지난 2월28일 개봉한 '궁합'은 14일 연속 1위를 굳건히 지키던 '블랙 팬서'를 이틀 연속 꺾었다. 같은 날 개봉한 '리틀 포레스트' '레드 스패로' 등 쟁쟁한 경쟁작들도 제쳤다.

앞서 '궁합'은 개봉일 17만5천24명을 동원, 올해 우리나라 영화 중 최고 흥행작 '그것만이 내 세상'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오프닝 스코어를 웃돌며 흥행을 예고했다. 개봉 첫주 주말 극장가에서도 흥행 정상을 기록할지 주목된다.

한편 영화 '관상' 제작사 주피터필름이 내놓은 '역학' 3부작 중 두번째 작품. 궁중의 정해진 혼사를 거부하는 송화옹주(심은경 분)와 각기 다른 사주를 가진 부마 후보들의 궁합을 보기 위해 입궐한 천재 역술가 서도윤(이승기 분)의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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