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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 스타♡펫 화보]무술년, 스타들의 '황금강아지'!


동물 사랑은 생명 사랑입니다. 우리 옆에 있는 반려동물은 생명 사랑의 또다른 모습입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인구 1천만 명 시대,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를 가꾸어 가는데 최고의 덕목 역시 사랑입니다. 이제 여러분과 함께 '사랑앓이'를 해보려 합니다.

연예스포츠 전문매체 조이뉴스24와 반려동물 전문매체 노트펫이 공동으로 기획, 취재한 '스타♡펫'을 연재합니다. '또 하나의 가족' 반려동물과 '동고동락'하는 스타들의 알콩달콩한 삶을 통해 독자 여러분에게 '행복과 사랑 바이러스'를 전달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대합니다.

[조이뉴스24 정소희 기자] 2018년 무술년(戊戌年) '황금강아지' 해를 맞아 스타들과 그들의 가족 반려견을 소개합니다. 조이뉴스24 독자분들도 황금빛 한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 '섹시甲' 경리의 반전강아지 '시로' ♥

흔히 반려견과 주인은 닮았다는데 대반전이다. 최고 섹시 아이돌로 일명 '패왕색'이라 불리우는 경리 아닌가. 그러나 그녀의 반려견은 '동글동글 곰돌이' 같은 매력의 차우차우 믹스견 '시로'다. 방송 출연 이후 스타견이 된 시로를 자랑하며 팔불출 사랑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경리. 알고보면 시로만큼 동글동글 귀여운 그녀가 아닐까.

♥ B1A4 바로, 키스를 부르는 강아지 '율무' ♥

바로의 반려견 율무는 태어난지 1년 10개월 된 암컷 푸들로 처음 만났을 때 털이 율무차 색깔이라 '율무'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인형같은 비주얼로 인기 아이돌 바로에게 끊임없는 키스를 받는 유일한 여자 '율무'. 뽀뽀 세례가 늘 있는 일인 듯 시큰둥 귀찮은 율무의 반응도 귀엽다.

♥ 조권, '붕어빵' 반려견 '가가&비버' ♥

'깝멍'아닌가요? 사랑하는 이들은 닮아간다는데, 조권과 이탈리아 그레이하운드 종인 그의 반려견 가가, 비버는 갸름한 얼굴과 슬림한 몸매가 닮았다. 보기만해도 가족인 그들의 행복한 한 때.

♥ 청하, '치유견' 밤비와 힐링타임 ♥

청하의 반려견 '밤비'는 복실복실 털에 까만 눈동자의 네살 푸들이다. '아이오아이'로 화려한 걸그룹 데뷔, 이후 솔로 성공까지 인기가도를 달리는 청하지만 연습생 시절 준비했던 팀의 데뷔가 무산되면서 상실감이 컸을 때 밤비를 키우면서 우울증을 치료했다고 한다. '치유견' 밤비와 '밤비언니' 청하의 다정한 모습.

♥ 시크릿 정하나의 '아요&뽀요', 인형 아닌가요? ♥

복실복실한 털에 까만 눈동자, '그레잇'한 미모로 지나가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 시키는 시크릿 정하나의 반려견 '아요'와 '뽀요'. '좋아요'와 '이뻐요'에서 따온 이름마저 깜찍하다. 그리고 이 귀여운 멍이들과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짓는 정하나. 이들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엄마 미소'가 지어진다.

♥ 블락비 유권, 역대급 대가족 '별·뚱·팡·쿤' ♥

블락비 유권은 올해로 9살 된 별과 8살 뚱, 그리고 지난해 한식구가 된 이제 6개월 팡, 3개월 쿤 등 네 마리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다. 별, 뚱, 팡, 쿤 앞에선 '스웨그' 넘치는 힙합악동이 아닌 섬세한 남자로 변신하는 유권. 그들만의 특별한 '가족사진' 현장을 담았다.

♥ 공민지, 언니 똑 닮은 '견크러시' 더기 ♥

더기는 2NE1 활동 당시 팬에게 선물로 받은 푸들 반려견으로 공민지의 '여동생'이 된 지도 벌써 6년이나 됐다.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 더기댄스에서 이름을 따와 '더기'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갈색 단발머리(?)에 데님 점프수트, 목걸이까지… '패피' 공민지 옆 더 톡톡 튀는 '스웨그'로 시선강탈하는 더기의 모습이 천생연분이다.

♥ 둘다 예쁘다 예뻐~ EXID 정화와 '모카' ♥

걸그룹 EXID의 '비주얼 막내' 정화가 반려견인 킹찰스스패니얼 종 '모카'와 포즈를 취하니 화보 촬영의 한 장면 같은 그림이 연출됐다. 이제 한 살 된 모카는 귀족적인 외모에 명랑하고 사교적인 성격, 그리고 순둥순둥한 매력까지 주인 정화와 꼭 닮았다.

♥ 강남, 여동생 강북이와 '알콩달콩 데이트' ♥

이름을 듣자마자 이유를 물어볼 필요도 없이 모두 크게 웃었다.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의 어여쁜 반려견은 '강북'이란다. 20개월차 말티즈와 푸들 믹스견 강북이는 시종일관 강남만 졸졸 따라다니는 '오빠 바보'다. 이런 강북이를 '멜로눈빛'으로 바라보는 강남, 누가봐도 이들은 천생연분이다.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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