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인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이하 DSFL)'의 2017년 3,4차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포드자동차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DSFL 및 부주의 운전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안전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한 '부주의 운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DSFL은 올바른 운전 교육을 통해 운전자 및 탑승자의 안전을 지키고 나아가 안전 운전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포드코리아는 DSFL의 공익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작년부터 생활 안전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익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 국내에서 최초로 DSFL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총 4회에 걸쳐 240명을 대상으로 실제 도로 주행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 운전 기술과 광범위하고 통합적인 '안전 운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교육프로그램은 ▲안전 운전을 위한 기본 소양교육, ▲올바른 운전자세 교정, ▲차량점검 및 기기조작 방법, ▲도로 및 속도별 제동 한계, ▲코너링 주행체험 등 초보운전자들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내용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3, 4차 DSFL 프로그램은 각각 10월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 실외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생, 기업신입사원, 사회복지사, 응급차량 운전사 등 체계적인 운전교육이 필요한 20~40세 초보운전자는 운전면허증만 소지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10월 23일까지 한국생활안전연합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지원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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