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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러노비타, 어플로 쾌적 관리 'IoT 비데' 출시


LG유플러스와 협업, 혁신 기술로 스마트하고 위생적 비데 사용

[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콜러노비타가 LG유플러스와 함께 'IoT 비데'를 선보였다. 22일 첫 선을 보인 신제품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LG유플러스의 'IoT@home' 앱과 가정용 와이파이(통신사 무관)로 연동해 비데의 물줄기 온도나 세기 등을 사용자 개개인에 맞춰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실제 사용량과 패턴을 기반으로 필터 교체 및 노즐 세척 시기를 알려주기에 편리하게 위생적인 비데 자가 관리가 가능하다. 교체에 필요한 필터 구매나 클린 서비스 신청은 LG유플러스 온라인 직영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IoT 비데는 장시간 착좌 알림 기능을 탑재해 오랜 시간 비데에 앉아있는 사용자에게 푸시 알림으로 신호를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사용 횟수와 시간 등 개인별 비데 사용 이력을 알려주는 '스마트 통계 서비스'를 제공해 가족의 건강 관리도 돕는다.

비데에 가장 기본이 되는 필수 기능도 갖췄다. 방수와 탈취 기능을 동시에 탑재한 것은 물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설계를 적용해 체형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한다. 특히 본체와 리모컨에 각각 IPX5, IPX7 방수 등급을 적용해 화장실 물청소에 대한 고민을 해결했다.

콜러노비타 관계자는 "앞서 진행된 LG유플러스와의 사업계약을 통해 선보이는 IoT 비데는 비데를 사용함에 있어 불편함을 느꼈던 소비자의 니즈에 착안해 탄생한 제품"이라며, "IoT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혁신 기술을 더해 앞으로 각 가정의 욕실에서 보다 스마트하고 위생적인 비데 사용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국내 업계 최초로 비데 누적 생산 600만대를 넘어서며 풀 스테인리스 노즐, 연속 온수 가열 방식 등 혁신 기술을 적용한 비데 제품을 선보인 1위 국내 시장 브랜드의 명성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콜러노비타의 신제품 'IoT 비데'는 22일부터 LG유플러스 온라인 직영몰 'IoT Shop' 또는 옥션 등 오픈마켓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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