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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한성주·이혜영·김준희, 화끈·대담 패션으로 제2의 전성기


연예가에 '돌싱녀'(돌아온 싱글녀)들의 활약이 거침없다. 싱글로 돌아오면서 더욱 멋진 바디와 과감해진 의상으로 오히려 젊은 여성들의 패션을 앞에서 이끌고 있다.

슬림한 몸매와 화려한 의상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대표적인 돌싱녀는 한성주, 이혜영, 김준희.

요즘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한성주의 활약은 돋보인다. 케이블 연예프로그램의 단독 MC부터 공중파 TV 예능프로그램의 게스트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파격적인 의상과 화끈한 입담으로 끊임없이 이슈를 만들고 있다.

게다가 가슴 골이 깊게 파인 클리비지 룩 드레스로 MC 신고식을 치르는가 하면, 패션쇼 장에서는 아찔한 초미니 드레스로 각선미를 드러내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한성주는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큰 키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 등 서구형 미인의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때문에 자신의 장점을 한껏 살린 드레스는 섹시하면서도 매혹적인 자태를 만들어내기에 충분하다.

실제 그녀는 과감한 의상을 받쳐주는 탄력 몸매를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 하루도 빠짐없이 피트니스 센터를 찾아 근력 운동을 하고, 규칙적으로 음식물을 섭취해 폭식을 줄여 군살 없는 바디라인을 유지하는 것.

일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한성주를 보면서 현대 미인은 게을러서는 절대 안될 듯한 생각이 든다.

올해 초 가수 지누와의 이혼으로 아픔을 겪은 김준희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에서 뇌쇄적인 비키니 몸매를 공개, 여느 섹시 스타들을 제치고 올여름 최고의 비키니 스타로 부상했다.

김준희는 이런 인기를 업고 아예 스타 화보까지 찍어 육감적인 바디라인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김준희의 완벽한 비키니 몸매 비결은 철저한 식이요법. 닭 가슴살과 야채, 양념 없는 조리법을 이용한 음식 조절로 그녀는 데뷔 이래 최고의 바디라인을 만들어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패셔니스타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이혜영도 돌싱 스타이다. 그녀가 진행하는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의 '스타일매거진'을 보면 그녀는 매번 핫한 신상 룩을 멋스럽게 소화해낸다. 그녀의 바디는 역시 명품이다. 3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슬림한 팔뚝과 각선미가 특히 매력적이다.

압구정 나비성형외과 문형진 원장은 "최근 활발한 행보를 보이는 연예계 돌싱 스타들의 영향 때문인지, 비슷한 또래인 30대 주부들 사이에서 그들을 모델로 삼아 몸매 만들기에 의지를 불태우는 여성들이 많아졌다"고 귀띔했다.

문 원장은 "30대 주부들은 대개 출산 후 늘어진 복부나 빈약한 가슴으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다이어트나 식이요법으로도 쉽게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부위 별 지방흡입술이나 가슴 확대술을 통해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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