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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워라~' 김연아, 日 취재진 질문에 유창한 영어 응답


일본 기자들이 김연아의 영어실력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28일(한국시간) LA 세계선수권 여자 쇼트프로그램을 하루 앞두고 김연아는 링크에서 실전 점검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일전이 끝난 후 피겨에서의 한-일전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취재진은 라이벌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의 일거수일투족에 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연아가 일본 취재진의 질문에 영어로 답하면서 '엘리트' 선수로 인정받고 있다.

27일자 '스포츠나비'는 "김연아가 일본 취재진의 질문에 영어로 답했다"고 놀라움(?)을 나타내면서 "김연아의 컨디션이 좋다"고 아사다 마오의 라이벌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했다. 특히 이 매체는 '영어'로 답했다는 사실을 기사 서두에 언급하면서 김연아의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강조했다.

이어 '스포츠나비'는 "김연아가 연습에서 쇼트프로그램 테마곡인 '죽음의 무도'에 맞춰 세 가지의 점프를 성공시켰다"며 "연습을 지켜보던 약 200명의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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