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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 기업은행 배구단, 장애우 초청 행사 가져


스포츠로 희망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 실시

[류한준기자] 여자프로배구 IBK 기업은행이 연고지인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우를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IBK 기업은행 구단은 지난 25일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 홈경기에 장애우 80명을 초청했다.

선수들은 경기 전 장애우들과 함께 손을 잡고 코트에 입장했다. 구단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한 '희망키움 장애인 배구교실'을 통해 당일 경기장을 찾은 장애우와 인연을 맺었다.

IBK 기업은행 구단 관계자는 "장애우 초청 행사뿐 아니라 사랑의 스파이크 기부금을 통해 소외계층을 돕고 유소년들의 건강 증진과 꿈나무 육성 등 스포츠를 통해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구단은 주최단체 지원금사업으로 '화성 IBK 기업은행 알토스 배구교실' 및 '어린이치어교실'. '방과후 배구교실' 등 배구 저변과 팬 확대를 위한 자리도 마련하고 있다.

한편 IBK 기업은행은 5승 5패(승점16)의 성적으로 2라운드를 마쳤다. 오는 30일 화성체육관에서 GS 칼텍스를 상대로 3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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