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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석 감독 '논픽션 다이어리', 시체스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세계 유수 영화제 초청 릴레이

[정명화기자] 정윤석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논픽션 다이어리'가 제 47회 시체스국제영화제 오피셜 놉스비젼-논픽션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논픽션 다이어리'가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시체스국제영화제는 SF, 공포, 스릴러, 애니메이션 등 판타스틱 장르를 소개해오고 있다. 오피셜 놉스 비젼은 주목할만한 신인 감독의 픽션과 논픽션 각각에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는 부문.

'논픽션 다이어리'는 미셸 공드리 감독의 '미셸 공드리와 노암 촘스키의 행복한 대화', 박찬경 감독의 '만신' 등과 함께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시체스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의 영예를 안은 '논픽션 다이어리'는 호주 시드니 안테나다큐멘터리영화제, 브라질 상파울로국제영화제, 미국 앤아버한국독립영화제, 오스트리아 비엔날레, 프랑스 파리한국영화제, 미국 샌디에고 아시아영화제, 호주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 등 다양한 영화제에 초청받았다.

전 국민에게 트라우마를 남겼던 94년 지존파 사건에서 같은 해 일어난 성수대교 붕괴, 95년 삼풍백화점 붕괴까지 아우른 '논픽션 다이어리'는 서로 다른 사건들을 통해 사형제도와 90년대를 조망하는 작품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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