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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아시아나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


국제경쟁 37개국 57편, 국내경쟁 10편 심사

[정명화기자] 박찬욱 감독이 제12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사무국은 23일 "박찬욱 감독을 올 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올해 본선진출작으로 국제경쟁에 37개국 57편, 국내경쟁에 10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박찬욱 감독은 심사위원장을 맡아 심사위원들과 함께 이들 작품 중에서 수상작을 결정하게 된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경쟁 부문 시상에는 총 6개 부문, 3천2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11월 11일 폐막식에서 발표된다.

박찬욱 감독은 "경쟁 부문에 37개국 67편의 작품이 선정됐다고 들었다. 다양한 국가의 단편들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흥분되고 기대가 된다"라고 심사위원장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제12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11월 6일부터 11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과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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