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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하이스트', 관람포인트 #'분노의질주' #압도적스케일


'테이큰' 매기 그레이스, 걸크러쉬 매력 발산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허리케인 하이스트'가 영화를 더욱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허리케인 하이스트'(감독 롭 코헨, 수입 우성엔터테인먼트)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이 급습한 도시 속 남겨진 6천500억 원을 노리는 자와 막는 자의 단 한번의 기회를 그린 재난 액션물이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창시자 롭 코헨의 귀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롭 코헨 감독의 귀환이다. 롭 코헨 감독은 '분노의 질주'(2001)를 통해 카체이싱 액션의 시작을 알린 감독으로 매 작품마다 강렬한 비주얼과 스피드를 담아내며 극한 상황 속 강도 높은 익스트림 액션을 연출해왔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이제껏 본 적 없는 사실감 넘치는 초대형 허리케인, 무장 범죄 조직과의 긴박한 대치 현장, 재난 상황을 이용한 액션을 비롯해 총격 액션, 짜릿한 카체이싱 액션까지 익스트림 액션의 진수를 선보이며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압도적 스케일의 재난 실제 구현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강력한 허리케인을 담은 압도적인 재난 스케일. 시속 300km가 넘는 초대형 허리케인이 도시를 덮치는 상황을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해 제작진들은 16만 6천 리터의 물을 담은 12m길이의 컨테이너를 한번에 쏟아 부어 9m가 넘는 역대급 쓰나미를 표현했다. 또한 시속 160km의 강풍을 직접 만들어 표현한 허리케인의 모습은 실제 재난의 한 가운데 서 있는 듯한 위압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재난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일촉즉발의 범죄 현장은 영화를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테이큰' 매기 그레이스, 걸크러쉬 매력 발산

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매기 그레이스가 선보이는 새로운 매력이다. 매기 그레이스는 '테이큰' 시리즈, '브레이킹 던' 시리즈, '락 아웃: 익스트림 미션'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매기 그레이스는 이번 '허리케인 하이스트'에서 전직 특수부대 출신 재무부 요원 케이시 역을 맡아 총격전, 추격전, 공중액션 등 고난도 액션을 소화해 카리스마 넘치는 걸크러쉬 매력을 선보인다. 본인이 직접 범죄 조직에 맞서거나 기상학자 윌(토비 켑벨 분)을 이끌며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등 주체적인 면모를 선보이며 여성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한편 '허리케인 하이스트'는 지난 14일 개봉,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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