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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신화, 뮤비도 레전드급…2억원 투입 블록버스터


[장진리기자] 신화가 뮤직비디오 티저 사진을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신화는 14일 10집 앨범 타이틀곡 '비너스(Venus)'의 뮤직비디오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비너스' 뮤직비디오는 뛰어난 감각과 섬세한 연출력을 자랑하는 CF 감독 김광석이 연출한 것으로, 신화 멤버 각각의 매력을 뽐내기 위해 각기 다른 장소, 특별히 제작된 여섯 개의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신화는 '비너스' 뮤직비디오를 위해 2억 원이 넘는 제작비를 들이며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비너스'에서 신화 멤버들은 비너스를 잡기 위한 여섯 명의 뱀파이어로 변신,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신화컴퍼니 관계자는 "신화 멤버가 전체 앨범 작업에 모두 참여한 만큼 이번 앨범에 대한 애착이 매우 크다"며 "타이틀곡 '비너스'는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일렉트로닉 장르로 강도 높은 군무로 가요계에 신선한 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신화는 오는 17일 첫방송되는 jTBC '신화방송'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하며, 24일, 25일 양일간 14주년 기념 콘서트 '더 리턴(THE RETURN)'을 개최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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