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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해제' 이민우 "신화 컴백, '제2의 도약"


[장진리기자] 2년간의 공익근무요원 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신화 이민우가 신화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민우는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동자동 서울역에서 소집해제 신고식을 갖고 소집해제 소감과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이 날 이민우의 소집해제 신고식에는 한일팬 3백여명이 몰려 이민우의 변함없는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했다.

이민우는 지난 2010년 3월 충북 증평에 있는 37사단에 입소해 이후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에서 군 대체 복무를 해왔다.

이민우는 "98년에 데뷔한 이후 각자 활동 열심히 하면서 팬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아온 것이 다 신화 활동이 먼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올해 신화 컴백은 신화에게 있어 '제2의 도약'이라고 할 정도다"라며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분명히 부담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가 모였다는 것 자체가 저희한테도 기쁨이고, 그 당시 아이돌들을 좋아했던 분들, 신화창조 팬분들께도 기쁨일 것 같다"며 "H.O.T. 선배님들도 그렇고 god도 그렇고 당시 아이돌들이 활동하지 않아서 아쉽다"고 1세대 아이돌들의 해체를 안타까워했다.

이민우는 "멤버들한테 항상 나이들어 보이지 말자고 당부한다. 되도록 피부과도 자주 가고, 피부에도 신경 쓰면서 동안을 유지하자고 말한다"고 너스레를 떨며 "세월의 흔적은 버릴 수 없기 때문에 지금 나이답게 멋진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민우의 소집해제로 모든 멤버들이 국방의 의무를 마친 신화는 오는 5일 컴백 기자회견으로 컴백을 공식 발표하고 24, 25일 데뷔 14주년 기념 컴백 콘서트를 펼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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