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그룹 신화가 데뷔 후 최초로 신화의 이름을 건 예능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데뷔 14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장수 아이돌그룹 신화는 jTBC '신화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멤버들이 예능프로그램을 꾸민다. 신화는 멤버 전원이 함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신화의 이름을 내건 예능프로그램은 처음이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신화 멤버들의 뛰어난 예능감은 익히 잘 알려져 있어 '신화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 상황.
'신화 방송'은 프로그램 제목만 공개됐으며 방영 날짜와 구체적인 콘셉트는 함구하고 있는 상황.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 중"이라며 '신화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는 컴백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멤버들끼리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를 하며 제작진에게 의견을 제시하거나 직접 제작진과의 회의를 요청하는 등 프로그램 기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남다른 각오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jTBC '신화 방송'은 2일 이민우의 소집 해제와 함께 본격적으로 촬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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