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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신부' 김무열, 통쾌한 복수 활극 펼친다


그림자 조직 실체 낱낱이 밝혀진다

[정병근기자] OCN 액션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이하 '아신부') 김무열이 통쾌한 복수 활극을 펼쳐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아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 이야기. 미스터리 요소를 극대화시킨 탄탄한 대본과 주인공의 무르익은 감성이 처절하게 녹아든 액션 연기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하듯 극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13화에서는 배신이 난무하는 그림자 조직이 도형(김무열)에게 그 실체를 완전히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12화에서는 죽은 줄만 알았던 주영(고성희)이 진숙(이승연)과 손잡고 그림자 조직에게 복수하기 위한 모습이 그려져 충격을 안겼다. 도형 역시 주영이 살아있음을 확신하며 윤미(이시영), 태규(조한철)와 결탁해 완전한 복수를 도모했다.

13화에서는 장갑(박인배)의 배신으로 진숙과 도형에게 송학수(이재용)를 죽인 진범이 누구인지, 서진기(류승수)의 배후 인물은 누구인지 등 가려져 있던 그림자 조직의 실체가 낱낱이 밝혀지는 장면이 등장한다.

특히 장갑은 서진기의 주문에 따라 진숙과 도형에게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줬던 인물이어서 진숙과 도형의 통쾌한 복수가 보는 이의 가슴을 시원하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복수를 위해 사채업에 뛰어든 도형과 주영이 극의 흐름을 어떻게 주도해 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아신부'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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