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윤상현, '지못살' 캐스팅…최지우와 부부 '완벽남 변신'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8월 말 방송

[김양수기자] 탤런트 윤상현이 톱스타 최지우의 남편으로 분한다. 윤상현은 오는 8월 말 방영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가제)'에 캐스팅됐다.

18일 윤상현 소속사 MGB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상현이 17일 오후 드라마 캐스팅을 완료했다"며 "극중 윤상현은 기존의 태봉이나 오스카와는 달리 차분하고 지적인 '완벽남'으로 출연해 이미지 변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윤상현은 그간 MBC '내조의 여왕', KBS '아가씨를 부탁해', SBS '시크릿가든' 등 TV드라마를 통해 인기를 끌어왔으며, 현재는 스위스 프렌즈로 활약 중이다. 당초 영화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됐던 윤상현은 영화 촬영이 연기되면서 브라운관으로 급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는 변호사 부부의 이혼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극중 윤상현과 최지우는 공동 로펌을 운영하지만 이혼과정을 거치게 되는 부부 변호사로 출연한다.

'지고는 못살아'는 7월 말 첫 촬영에 들어가며, '넌 내게 반했어' 후속으로 8월말 방송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윤상현, '지못살' 캐스팅…최지우와 부부 '완벽남 변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