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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푸마 '깃대종 보호 캠페인' 위해 ★들이 떴다


[홍미경기자] 프랑스 아웃도어 라푸마는 지난 2010년부터 한반도 깃대종의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 '국립공원 깃대종 보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특히 올해 '깃대종 보호 캠페인'에는 김재욱, 김민준, 현우, 이청아, 서효림, 조하랑 등 스타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들은 캠페인 화보에서 깃대종을 일러스트로 한 라푸마 깃대종 티셔츠와 초경량 방수 재킷을 각각의 개성에 맞춰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감각으로 소화했다.

이들 스타들은 화보촬영 외에 환경지킴 팁을 직접 실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자전거 마니아 김민준은 자동차보다는 스쿠터나 자전거를 이용하고, 탤런트 현우는 커피숍에서 일회용컵 대신 머그컵을 사용하고 물통을 가지고 다닌다고 한다. 김재욱은 에코백을 장바구니 대용으로 가방에 항상 가지고 다닐 것을 당부했다.

또 통통튀는 매력이 돋보이는 서효림은 집에서는 물론 밖에서도 분리수거를 철저히 실천하고, 이청아는 각종 청구서를 이메일로 전환하고 이면지를 활용하는 등 종이 사용을 최소화할 것을 제안했다.

깃대종은 특정 지역의 생태, 지리,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 야생 동식물로서 사람들이 보호해야 할 필요성을 인정하는 종을 말한다. 특별히 국립공원에서는 지리산의 반달곰, 설악산의 산양, 속리산의 하늘다람쥐 등 멸종위기에 있거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식물을 '국립공원별 깃대종'으로 선정해 관리하고 있다.

한편 라푸마 깃대종 티셔츠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국립공원 깃대종 보호 사업 기금으로 쓰인다. 스타들과 함께 한 깃대종 화보는 엘르, 에스콰이아, 제이룩, 맘엔앙팡 4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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