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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팬클럽, '식객' 촬영장 찾아 성공 기원 동참


사전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드라마 '식객'의 주인공 김래원의 공식팬클럽 '미르' 회원이 드라마 촬영 현장을 찾아 출연진과 제작진을 격려하고, 드라마 성공 기원에 동참했다.

부산, 대구, 충주 등 전국 각지에서 대표로 선발된 한국 팬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온 팬들을 포함해 이 자리에 참석한 20여 명의 김래원 팬들은 지난 25일 드라마 '식객'의 경기도 파주 오픈 세트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김래원은 물론 추운 날씨와 연일 이어지는 촬영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100인분의 출장뷔페를 마련, '식객' 대박 기원과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계속된 촬영과 전날 밤샘으로 피로에 쌓였던 김래원은 팬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와 선물 등에 감동해 그동안의 피로도 잊은 채 이날 현장을 찾아온 팬들과 함께 즐거운 점심식사를 했다.

김래원은 팬들에게 직접 음식과 후식을 담아서 가져다 주기도 하고 식사 후 세트장 곳곳을 구경시켜주며 자세한 설명을 해주는 등 각별한 팬 사랑을 보여주었다.

지난 연말 김래원은 뜻을 함께하는 각지의 국내 팬들은 물론, 중국과 일본 등 해외 팬까지 유니세프 기금 마련을 위한 모금운동에 동참했고, 500만 원의 기금을 모금해 유니세프 한국사무국으로 전달한 바 있다. 

이에 들은 "소에도  말없는 선행을 하고 있는 김래원씨가 유니세프 카드 후견인이 됨으로써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는 기회를  갖게 돼 오히려 감사하다"며 "더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지만 김래원씨와 더불어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며 적극 협조를 하겠다"고 전했다.

오는 4월 SBS에서 전파를 탈 예정인 사전제작드라마 24부작 '식객'은 한 설문조사에서 '2008년 가장 기대되는 전문직 드라마' 1위에 오르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 드라마에 대한 관심은 국내뿐 아니라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권및 미주지역에까지 퍼져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조이뉴스24 문용성기자 lococ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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