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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2008년 가장 기대되는 전문직 드라마


케이블채널 올리브 3,674명 대상 조사 결과

드라마 '식객'이 2008년 가장 기대되는 전문직 드라마로 선정됐다.

케이블채널 올리브가 지난 12월 24일부터 2일까지 20, 30대 남녀 3,674명(남자 1,156명, 여자 2,518명)에게 실시한 '2008년 가장 기대되는 전문직 드라마' 설문조사에서 약 50%의(1785명) 응답자가 '식객'을 1위로 꼽았다.

드라마 '식객'은 24부작 사전제작드라마(제작 제이에스픽쳐스)로 우리나라 조선시대 최고요리사인 대령숙수의 후손이 세운 전통음식점 '운암정'의 대표 자리를 놓고 펼치는 젊은 요리사들의 치열한 경쟁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는 특히 맛을 소재로 한 만큼 다양한 요리를 먹음직스럽게 화면에 담아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운암정을 중심으로는 궁중요리사 성찬(김래원 분)이 전국을 도는 장면에서는 한국 전통의 맛과 함께 서민적인 음식과 재료를 소개하게 될 예정이다.

최불암, 김래원, 권오중, 원기준이 운암정의 요리사로 출연하고 남상미, 김소연 등이 함께 열연을 펼치고 있다.

'식객'은 드라마화나 영화화에서 한번도 실패하지 않은 허영만 화백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는 점과 100% 사전제작 드라마라는 것이 작품의 완성도를 기대케 한다.

120억 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 '식객'은 촬영 3개월 전부터 출연진에게 전문 요리강습을 했고, 각 지방의 특산물과 재철 음식을 소개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식객'은 파주 세트장과 강원도, 경상도 등지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있으며 SBS를 통해 4월께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고재완기자 star@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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