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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이브의 유혹', 시청률 3%기록하며 성인층 공략


OCN에서 선보인 에로틱스릴러 TV무비 '이브의 유혹'이 최고시청률 3.1%를 기록하며 한국판 '원초적 본능'이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8월 31일 방영된 '이브의 유혹'의 한 테마인 '좋은 아내'가 평균시청률 1.5%, 최고시청률 3.1%(AGB닐슨, 케이블미가입가구 포함 전국가구시청률)이라는 좋은 성과를 보이며 여름밤 성인 시청층 공략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브의 유혹'은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남자를 유혹한 뒤 곤경과 파멸에 이르게 하는 여성, 이른바 '팜므파탈'을 소재로 4명의 감독이 엮어내는 TV무비. 매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러과 파격적이고 화려한 베드신이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

'좋은 아내'에서는 CF스타 진서연이 불구가 된 남편 상호(안내상 분)에게 헌신적이지만, 자신의 본능과 탐욕을 억제하지 못해 남편의 후배 진영(김태현 분)과 불륜을 저지르는 미스터리한 아내로 분해 다양한 내면 연기와 팔색조의 연기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OCN의 박선진 기획편성국장은 "1회 방송 이후 게시판 등을 통해 꾸준한 반응을 얻으며, 현재 3%가 넘는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다음주 서영이 출연하는 '그녀만의 테크닉'은 더욱 강력하고 매력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영이 출연한 '그녀만의 테크닉'은 7일 방영된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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