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로틱스릴러 '이브의 유혹', 강렬한 영상 공개

에로틱 스릴러 4부작 '이브의 유혹' (감독 남기웅, 임경택, 곽정덕, 유재완 제작 화인웍스)이 매혹적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엔젤' '키스' '좋은 아내' '그녀만의 테크닉' 등 4부작을 총망라한 이번 예고편은 '빠져드는 순간부터 파멸이 시작된다'라는 카피에서 알 수 있듯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팜므파탈이 남성을 꾀어 내고 그 늪에 빠진 남성을 곤경과 파멸로 이끈다는 내용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짧지만 강렬하게 표현해 내고 있다.

'이브의 유혹'은 국내 영화에서 거의 제작되지 않은, 18세 이상의 성인 관람객을 타겟으로 한 본격 에로틱 스릴러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원초적 본능'이나 '위험한 정사' 등과 같은 할리우드 영화에서 다양하게 시도된 바 있다.

'이브의 유혹'은 오는 7월 30일부터 메가박스 3개관(코엑스, 신촌, 목동)에서 편당 1주일씩 총 4주간 순차적으로 개봉되며 극장 개봉이 완료되는 8월 말부터 케이블 영화채널 OCN을 통해 방영된다.

이지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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