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전인권 "사랑에는 국경이 없다!"


 

가수 전인권이 다시 한번 배우 故이은주와의 사랑에 대한 확신을 밝혔다.

전인권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이은주와의 사랑과 관련, "우린 레옹과 마틸다 같은 관계다. 아름답게 비춰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은주는 나를 매력있고 강한 사람이라 얘기했다"며 "그녀는 깊은 사람이었고, 내게 진실을 느끼게 했다"고 회고했다.

전인권은 또한 "아직도 어떻게 그럴 수 있었나 하는 생각에 슬프다"며 "나나 여러 사람들이 너한테 그렇게 힘이 안됐냐"며 아쉬워했다.

네티즌들의 비난에 대해서도 직설화법으로 대처했다.

"나를 비난한 분들 걱정 마세요. 나도 신경 안 썼으니까. 그래서 열받는다면 맘대로 하세요. 근데 반성하세요. 한 개인에게 얼굴 보이지 않는다고 함부로 말하는 거 아니에요. 사랑에는 국경이 없거든요."

전인권은 네티즌들의 댓글 중에 '전인권 할아버지가' 등의 말을 봤다며, "난 음악 안에 있는 사람이라 나이가 뭔지 모르는데 (그런 글 덕에) 잠시 그런 걸 깨우치게 됐다. 잘했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전인권은 끝으로 "우리 사랑이 밝고 아름답게 비춰지길 바란다"며 말을 맺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사진 류기영 기자 ryu@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전인권 "사랑에는 국경이 없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