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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 "나는 달라졌다!"


 

'음악인 전인권'이 돌아왔다.

전인권은 오는 8월 8일부터 27일까지 대학로 질러홀에서 단독콘서트 '안녕하세요, 전인권입니다'를 연다.

3년 만에 단독공연을 여는 전인권은 이번 공연을 통해 음악인으로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든다는 각오를 밝혔다.

"나는 달라졌다"고 말하는 전인권은 자신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자리로 관객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소극장 무대를 선택했다.

기획사 측은 "이제까지의 그의 음악들이, 이제까지는 본 적 없는 이색적인 무대로 펼쳐진다. 그리고 이러한 음악과 무대를 통해 그의 변화된 모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그룹 들국화 때를 연상하게 하는 밴드 편성으로 구성되며 들국화 시절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떠올리고 그 시절을 추억하며, 그 시절 이상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내뿜으려는 전인권의 노력으로 준비된다.

또한 평소 들국화와 전인권의 팬이었다고 하는 배우 최민식을 비롯해 여러 아티스트와 배우들이 그를 응원하러 공연 게스트를 자처하고 나섰다.

문화대통령이라는 서태지도, 공연계의 지존 김장훈도 '가장 존경하는 선배'로 꼽은 우리 대중음악계의 거장 전인권이 오랜 공백을 깨고 발산할 카리스마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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