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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에블린'으로 SPA 격전지 가로수길 입성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전문 핏 마스터·럭셔리 라인 강화

[장유미기자] 이랜드그룹은 란제리 속옷 브랜드 에블린이 오는 13일 가로수길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는 200㎡에 지상 2층 규모로 에블린 매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또 기존보다 섹시 라인과 럭셔리 라인이 한층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신사동 가로수길은 글로벌 SPA 브랜드들이 밀집해 있어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읽을 수 있는 곳인 동시에 최근에는 중국 등 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명소로 알려져 외국인 고객들의 호응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로수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8명의 전문 핏 마스터들은 여성들이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속옷 착용법과 사이즈 측정법에 대해 1대1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이 올바르게 속옷을 고르고 착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에블린은 기존 매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라인도 선보인다. 10가지 형광 컬러의 쁘띠 로코코 라이트푸쉬 라인은 자연스러운 핏 안에 푸쉬 기능을 넣어 사이즈 업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가로수길점에서 먼저 만날 수 있다.

또 오픈 당일에는 방송인 사유리가 에블린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축하해주기 위해 매장을 방문할 예정이며, 지난 해 11월 tvN의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에서 봉태규와 사유리가 직접 제작한 상품도 한정 판매된다.

에블린은 13일, 14일 양일간 가로수길점을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각각 250명에게 1만~20만 원 상당의 럭키백도 무료로 증정한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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