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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트레이닝 교구가 뜬다…전년比 판매 3배 이상↑


G9, 짐보리맥포머스∙마텔완구 특가 기획전 진행

[이민정기자] 최근 아이들의 두뇌발달을 도와주는 두뇌 트레이닝 교구가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 상품인 레고, 블록을 포함해 실꿰기 등 다양한 교구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큐레이션 쇼핑몰 G9(지구)가 지난 1월부터 8월 기준 두뇌 트레이닝 교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3배 이상(2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발표했다.

특히 레고 판매량이 10배 가까이(880%) 급증했고 사각·십자 블록 265%, 종이블럭 135% 등 블록 전체 판매량이 230% 크게 신장했다. 이외에도 점, 선, 면 등으로 구성된 조각을 이용해 다양한 모양을 만드는 '가베' 판매량은 140%, 모양맞추기 294%, 실꿰기도 53% 증가하는 등 원목교구 수요도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두뇌 트레이닝 교구를 가장 많이 구입하는 연령대는 30대로 전체 구매 비중 가운데 60%를 차지했다. 40대가 27%, 20대가 9%, 50대 이상이 3% 수준이었다. 30대의 경우 태어난 아이의 두뇌 교육에 관심이 높기 때문에 관련 제품 수요가 큰 것으로 분석되며 30대 인기 제품으로는 블록, 옥스포드 제품, 자석 블록 순으로 판매량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교구 수요를 반영해 G9는 오는 20일 하루 동안 짐보리의 3차원 입체자석교구 '맥포머스 슈퍼 스팀'을 론칭 특가(31만9천원)로 선보인다. 자동 적용 되는 1만원 G9캐시백을 적용하면 30만9천원에 구입하는 셈이다.

이외에도 오는 25일까지 미국 장난감 업체인 마텔의 완구에 10% 할인 쿠폰과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기획전을 마련했다. 할인쿠폰과 캐시백을 모두 적용하면 '디즈니 겨울왕국 엘사의 미니 캐슬(8천100원)'을 6천926원에, 귀여운 동물 피규어가 포함된 '옥토넛 탐험선∙플레이 세트(3만1천900원)'는 2만7천275원에 구입할 수 있다.

G9 영업실 서희선실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자연스럽게 교육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조립식 교구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번 기획전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명 완구들을 특가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정기자 lmj7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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