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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양철로봇 신용재, 드디어 가면 벗었다


"나이 오해 풀고 싶다…89년생, 28세"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복면가왕'의 45대 가왕 '양철로봇'의 정체는 포맨 신용재였다.

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자리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신비주의 아기천사'가 더네임의 '그녀를 찾아주세요'로 파워풀한 무대를 꾸미며 가왕 자리에 도전장을 냈다. '양철로봇'은 god의 '촛불하나'를 선곡해 신선한 무대를 선보였지만 46대 왕좌에 앉은 '아기천사'에 패배해 가면을 벗었다.

3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가창력에 찬사를 받은 '양철로봇'은 신용재였다. 그는 '복면가왕' 출연 계기를 알리며 "나이에 대한 오해를 풀고 싶었다"고 했다.

이에 대해 "방송 출연이 많아 노래만 듣고 기본적으로 30대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며 "그런데 89년생 28세다. 이렇게 말하면 항상 놀라신다. 22세부터 늘 30대 이상으로 보시더라"고 재치있게 말했다.

가면을 벗기에 앞서 신용재는 "제 노래에 위로, 힘을 얻으시면 좋겠다는 것이 목표였는데 오늘 제 바람대로 위로가 되어드린 것 같아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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