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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연인 이상우와 결혼 계획? 세울 틈 없네요"


목 건강 우려에 "편도선염, 속상할 뿐 건강합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김소연이 연인 이상우와의 결혼 계획을 세울 틈이 없다고 전했다.

김소연은 30일 새벽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글을 올려 근황을 전했다. 지난 29일 진행된 2016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 대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던 김소연은 쉰 목소리로 팬들을 걱정 시킨 데 대해 먼저 입을 열었다.

김소연은 "목소리가 쉬어서 놀라셨죠"라며 "감기 기운이 있는 것 같아서 조심했는데 ,갑자기 오늘 아침부터 목소리가 이모양이네요"라고 밝혔다. 그는 "편도선염 이라고, 가장 강력한 약 좀 지어달라고 ,링거도 계속 맞고 , 오늘 밤에 정상적으로 목소리만 나온다면 흑마법이라도 쓸 기세로 하루종일 고군분투 했는데...휴, 무대에서 내려오는데 다리가 풀렸다는요"라고 털어놨다.

김소연은 그러나 "전 괜찮습니다. 사실 목감기는 자주찾아오는 놈이라 그저 죄송하고 속상할뿐 건강합니닷!!"라고 팬들을 안심 시켰다.

김소연은 이어 "참! 요즘 많이들 물어보시는. 그래서 궁금해 하시는 것 같아서, 결혼계획? ^^;;흐흐. 현재는 계획을 세울 틈이 없네요"라고 덧붙였다. 김소연이 직접 연인 이상우와의 결혼 계획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소연은 30일 열리는 2016 MBC연기대상 시상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김소연은 이날 대상 후보로 언급되고 있으며, 연인 이상우와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할 지 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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