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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근, 교통사고로 입원치료…30일 'MBC연기대상' 참석


소속사 "스케줄 소화 후 병원치료 다시 받을 예정"

[김양수기자] 배우 송원근이 교통사고를 당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7일 오후 올림픽대로에서 송원근이 탑승한 차는 뒤에서 달려오는 차에 들이받혔다. 이후 송원근은 마포구 부근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소속사 엔컴퍼니 엔터테인먼트 측은 "사고 당시 송원근이 두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 입원했고, 여러 검사와 치료 진행했다. 많이 놀란 듯하지만 큰 외상은 없는 것 같아 그나마 다행이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더불어 소속사 측은 "병원 관계자는 당분간 입원 치료를 권유했지만 큰 외상은 없어 29일 오전 퇴원해 약속된 스케줄을 일정대로 소화하고 있다. 스케줄 소화 후 송원근의 건강을 보다 세심하게 확인하기 위해 병원 치료를 다시 받을 것"이라며 "30일 '2016 MBC 연기대상'에도 초대받아 기쁜 마음으로 참여할 계획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송원근은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의 남자 주인공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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