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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배두나, tvN '비밀의 숲' 출연하나 "논의 중"


tvN 측 "출연 제의 맞지만 확정 아냐"

[이미영기자] 벌써부터 기대되는 조합이다. 배우 조승우와 배두나가 tvN 드라마 '비밀의 숲' 물망에 올랐다.

22일 tvN 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조승우와 배두나에게 tvN 신작 '비밀의 숲'(가제) 측이 조승우와 배두나에게 출연 제의를 한 것은 맞다"면서 "아직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비밀의 숲'은 현재 기획 단계에 있는 드라마로, 감정을 잃어버린 검사가 검찰청 내부의 비밀을 파헤쳐 진짜 범인을 쫓는 추격 스릴러물이다. 이수연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조승우와 배두나가 '비밀의 숲' 출연을 결정하면 데뷔 이후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 조승우는 2014년 방영된 '신의 선물-14일' 이후 3년 만에, 배두나는 2010년 방영된 '글로리아' 이후 7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되는 것. 믿고 보는 두 배우가 tvN 드라마로 조우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조승우는 올해 뮤지컬 '헤드윅' '스위티 토드' 등으로 활약 했으며, 배두나는 영화 '터널'에 출연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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