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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 이혼조정 신청…결국 파경 맞나


31년 결혼생활 마침표 찍을까

[정명화기자] 배우 김민희와 불륜설로 구설수에 올랐던 홍상수 감독이 이혼을 강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홍 감독은 지난 9일 부인 조 모씨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을 신청했으며 사건은 가사11단독 정승원 판사가 맡는다.

홍상수 감독의 이혼 조정 신청에 대해 측근은 "사생활이라 잘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홍 감독은 부인에게 이미 여러 차례 협의 이혼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해 조정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상수 감독과 부인 조씨는 1985년 미국 유학 시절 만나 결혼, 31년째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해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이후 두 작품을 함께 하며 연인관계로 발전, 세간에 화제를 뿌렸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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