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럭키'+'월계수' 활약에 선행까지…인품 갖춘 스타

[권혜림기자]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약 중인 배우 조윤희가 선행 소식으로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다.

18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윤희는 최근 드라마 촬영 일정을 위해 이동하던 중 도로에 쓰러진 강아지를 구조했다. 평소 애견인으로 잘 알려진 조윤희는 인근 병원으로 강아지를 이송해 수술비를 부담하는 등 강아지의 회복을 위해 애썼다는 후문.

조윤희는 유기견 봉사 활동에 나서는 한편 아홉 마리의 강아지와 함께 지내는 모습으로도 애견인의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그런가하면 최근 조윤희는 영화와 드라마, 라디오까지 오가며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13일 개봉한 영화 '럭키'에선 구조대원 리나 역을 맡아 유해진과 사랑스러운 로맨스를 그려냈다.

KBS 2TV 주말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서도 연기를 펼치는 중이다. 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중인 것에 더해 드라마도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는 등 출연작이 모두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서는 감미로운 진행으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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