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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올림픽 결방 여파로 1회 연장…21일 종영


후속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27일 첫방송 확정

[이미영기자]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강인)이 1회 연장된다.

11일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가화만사성'이 1회 연장을 확정, 51회로 종영한다"고 밝혔다.

'가화만사성'은 당초 50부작으로 기획됐지만 리우 올림픽 중계와 관련한 결방 여파로 1회 연장을 결정, 오는 21일 51회로 종영한다. '가화만사성'은 지난주 13일 결방된 바 있다.

'가화만사성'은 중국집 배달부로 시작해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인 가화만사성을 열게 된 봉삼봉 가족들의 뒷목 잡는 사건과 이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하게 되는 훈훈한 가족드라마다. 배우들의 열연 속 10%대 후반의 성적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한편 '가화만사성' 후속으로는 임지연, 손호준 주연의 '불어라 미풍아'가 27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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