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아이가 다섯'이 18주 연속 주말 전체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 40회 시청률은 3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월15일 기록한 종전 자체최고시청률과 같은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재욱(이상태 역)과 소유진(안미정 역)의 신혼집 아래층으로 이사 온 안재욱의 전 처가로 인해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성훈(김상민 역)과 안우연(김태민 역)이 형제라는 사실을 알게 된 신혜선(이연태 역)이 성훈에게 이별을 고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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