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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1~2주 더 본다…연장 추진 중


KBS측 "젊은시청자 유입, 시청률 잘 나오는 게 큰 이유"

[김양수기자] 인기 주말연속극 KBS 2TV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이 연장방송을 추진 중이다. '아이가 다섯'은 당초 50부작으로 기획됐다.

17일 KBS 측은 조이뉴스24에 "현재 2회에서 4회 가량 연장을 추진 중이다. 아직 확정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드라마 시청률이 잘 나오고 있고, 시청층이 노령화된 여타 주말극과 달리 2049세대 등 젊은 층이 유입이 (연장 논의의) 큰 이유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 시청률 30%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아이가 다섯' 후속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가제)'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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