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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재결합 MC 복귀? "구체화된 부분 전혀 없다"


유진 측 "한동안 육아에 전념할 계획"

[김양수기자] 원조요정 S.E.S는 재결합해 MC로 나설 수 있을까.

19일 한 매체는 그룹 S.E.S의 멤버 유진, 바다, 슈가 케이블채널 SBS플러스에서 방송 예정인 12부작 리빙 예능 프로그램 MC를 맡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유진 측은 조이뉴스24에 "'겟잇뷰티' 때부터 친분이 있던 연출자라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를 들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구체화된 부분은 아직 없다"며 "심지어 가제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어 "현재 유진은 딸 로희를 위해 한동안 육아에 전념할 생각"이라며 "아직까지 스케줄이 확정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그룹 S.E.S는 지난 1997년 데뷔해 2002년 해체한 원조요정 걸그룹. 이후 바다는 뮤지컬 배우로 확고히 자리잡았고, 유진은 연기와 MC로 두각을 보였다. 슈는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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