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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가대표' CP "초기 MC호흡 어색…많이 나아졌다"


"지난해 중반 기획, 정형돈 하차로 론칭 늦어져"

[김양수기자] JTBC 이동희 CP가 '쿡가대표' MC 호흡에 대해 "자연스러운 재미가 생성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본사에서 이동희 CP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동희 CP는 '냉장고를 부탁해'와 '썰전' '쿡가대표'의 책임프로듀서다.

지난 2월17일 첫 방송된 '쿡가대표'는 현재까지 8회를 방송 중이다.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 등이 진행을 맡는다.

이날 이 CP는 '쿡가대표'에 대해 "지난해 중반부터 기획했던 프로그램인데, 정형돈이 개인적 사정이 생기면서 론칭이 늦어졌다"며 "'냉부해'와 설정은 다르지만 유사한 요소 있기 때문에 우려를 하고 있다. 색다름이 플러스된 재미로 봐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쿡가대표'는 셰프들의 성장기"라며 "요리보다 사람이 보이는 프로그램이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이 CP는 MC 강호동이 다소 겉돈다는 지적에 대해 "100% 동의하지 않지만 그렇게 느낄 부분이 있다고 본다"고 긍정했다.

그는 "요리 대결 진행은 김성주가 맡고, 그 외에 살을 붙이는 역할을 강호동에게 요구했다"면서 "초기엔 MC 호흡이 어색하다는 지적이 많았는데 최근 많이 나아졌다. 강호동과 안정환 모두 낯을 가리는 편이라 친해지는 과정이 필요하다. 점점 자연스러운 재미가 생성되리라 믿는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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