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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개그맨 복현규, '품절남' 대열 합류 "4월23일 결혼"


3년 연애한 동갑내기 공무원, 상견례 지난해 진행

[김양수기자] 개그맨 복현규(33)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29일 복현규 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복현규가 오는 4월23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상대는 미모의 동갑내기 공무원이며,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 열애를 했다"고 밝혔다.

복현규와 예비신부는 오랜 연인관계였던 만큼 서로의 부모님과도 돈독한 사이. 상견례는 지난해에 이미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복현규가 최근 운동 중 다리 부상을 당해 수술을 했다. 현재 건강 회복에 힘을 기울이면서 '개그콘서트' 복귀를 준비 중이다. 돌아오면 최선을 다해 웃기겠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복현규는 KBS 공채 28기로 자리를 옮겼다. KBS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며 잘생긴 개그맨으로 눈길을 끌었다. 인기 코너 '놈놈놈' '라스트헬스보이' 등에 출연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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