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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디데이', 사진으로 보는 마지막 현장 비하인드


김영광, 정소민, 하석진 등 장난기 넘치는 모습 공개

[권혜림기자]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 둔 '디데이'가 배우들의 마지막 촬영 현장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17일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측은 배우 김영광, 정소민, 하석진, 이경영, 김상호, 윤주희, 성열, 김재화, 고규필, 송지호의 웃음 끊이지 않았던 촬영장 마지막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김영광(이해성 역)은 한쪽 눈을 지그시 감고 애교 가득한 윙크를 날려 여심을 뒤흔든다. 뿐만 아니라 김영광은 카메라를 향해 파이팅 넘치는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귀여운 매력을 쉴 틈 없이 발산해 촬영현장을 마지막까지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정소민(정똘미 역)은 형광등 미소로 촬영장을 더욱 환하게 밝히고 있다. 정소민은 카메라 밖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네듯 손을 흔들고 있다.

그런가 하면 하석진(한우진 역)은 촬영장 분위기메이커로 변신했다. 하석진은 마지막 촬영을 기념하며 박영수(총무과장 역)와 함께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찍었다. 그는 두 볼을 가득 부풀리고 귀여운 햄스터로 빙의해 웃음을 자아낸다.

극 중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는 부녀 사이인 이경영(박건 역)과 윤주희(박지나 역)는 마지막 촬영을 끝낸 후 마주잡은 손을 놓지 못하며 진짜 부녀 같은 다정한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극 중에서 명품 감초 연기로 극에 활기를 더 하는 성열(안대길 역), 김재화(김현숙 역), 고규필(유명현 역)의 모습도 포착됐다. 세 사람은 모두 환하게 건치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제작진은 "사전 제작인 만큼 마지막 촬영은 지난 10월에 있었다. 오랜 기간 촬영을 해온 만큼 마지막까지 화기애애한 가운데 이뤄졌다"고 밝히며 "모든 배우들이 마지막 촬영까지 최선을 다한 만큼 마지막까지 '디데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로 이번 주 19회, 20회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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