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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전 승리 김용희 감독 "이기려는 마음 가득했다"


SK, NC에 역전승 거두며 유종의 미…5위 자리도 지켜

[정명의기자] 김용희 SK 와이번스 감독이 시즌 최종전을 승리로 이끈 소감을 전했다.

SK는 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역전승했다. 7회초까지 1-3으로 끌려갔으나 7회말 3-3 동점 추격했고, 8회말 4-3 역전에 성공한 끝에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SK는 69승2무73패의 성적으로 이번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5위 자리도 지켜낸 상황. 이제 SK는 KIA 타이거즈의 경기 결과를 지켜보며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를 기다리게 됐다.

경기 후 김용희 감독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 만큼 팬들에게 승리를 보여드리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며 "타자들이 초반 긴장감에 찬스를 살리지 못했지만, 경기 후반 집중력을 발휘하며 역전을 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오늘 덕아웃 분위기가 이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가득했다"며 "선수단 모두가 승리를 위해 뭉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고 평했다.

조이뉴스24 인천=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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