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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곽시양, 로맨틱남의 정석


김소연과 첫만남, 달달 이벤트부터 박력 연하남까지

[이미영기자] 배우 곽시양이 '로맨틱남의 정석'을 제대로 보여줬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곽시양과 김소연의 첫 만남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로맨틱한 이벤트부터 박력 넘치는 연하남의 면모까지 반전매력을 선사했다.

이날 곽시양은 첫 만남 전 직접 만든 프러포즈 동영상을 김소연에게 보여주며 시선을 끌었다. 김소연이 동영상을 보고 있는 사이 뒤에서 몰래 준비해온 초를 꺼내 작은 하트를 만들며 로맨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1분여의 짧은 동영상이 끝나고 김소연이 자신에게 눈을 돌리자 무릎을 꿇고 꽃다발을 내밀며 "결혼해 달라"고 정식으로 프러포즈 했다.

김소연은 곽시양의 달달한 프러포즈에 "감사하다. 세포 하나까지 떨린다. 다음엔 내가 해주거나 다시 프러포즈 받고 싶다"고 말했다.

곽시양은 김소연보다 7살 연하. 김소연이 나이 차이에 대해 미안해 하자 곽시양은 인터뷰를 통해 "7살 차이든 10살 차이든 어떠냐. 좋으면 됐지"라고 속마음을 말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그 동안 드라마를 통해 시니컬하면서도 다정한 '워너비 남친' 의 면모를 뽐내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한 '대세남' 곽시양이 '우결'에서는 순수함과 박력을 넘나드는 반전 매력을 선보여 그가 앞으로 '우결'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곽시양은 현재 KBS2 일일 드라마 '다 잘 될 거야'와 영화 '가족계획', MBC '우리 결혼 했어요 시즌4' 등에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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