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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김우빈, 40분 만에 LTE급 열애 인정(종합)


모델 출신 톱스타 커플 탄생

[권혜림기자] 톱스타 커플 김우빈과 신민아가 열애설 보도 약 40분 만에 초고속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2일 오후 신민아 소속사 마더컴퍼니와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이날 한 매체가 보도한 배우 김우빈과 열애설을 빠르게 사실로 인정했다.

두 배우의 열애설이 최초 보도된 시각은 오후 4시36분 경이었다. 약 40분이 지난 뒤인 오후 5시15분, 신민아의 소속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열애설을 사실로 인정했다. 약 5분 뒤 김우빈 소속사 역시 보도자료를 통해 두 배우의 열애를 공식화했다.

두 소속사가 배포한 보도자료 내용은 동일했다. "금일 오후 보도된 내용을 확인해 본 결과 두 배우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광고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받았다. 앞으로 동료로서 또, 연인으로서 서로를 응원할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당부 드린다"는 내용이었다.

열애설에 휩싸인 톱스타들이 채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 열애설을 공식 인정하는 것은 드문 경우다. 최초 보도 직후 조이뉴스24에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던 두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톱스타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올해 신민아는 31세, 김우빈은 26세다. 5세 차 연상연하 톱스타 커플의 사랑이다. 10대 시절부터 패션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뒤 배우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는 공통점이 눈에 띈다.

KBS 2TV 드라마 '학교 2014'를 통해 주목받은 뒤 SBS 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스타의 입지를 굳힌 김우빈은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친구2'를 통해 연기력과 티켓 파워를 모두 입증했다. 지난 3월 개봉해 흥행에 성공한 영화 '스물'을 통해서는 충무로 제작자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20대 배우로 떠올랐다.

역시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사랑받아온 신민아는 지난 2014년 장률 감독의 영화 '경주', 같은 해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로 관객을 만났다.

이하 두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김우빈(·신민아) 씨에게 확인해 본 결과, 두 배우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광고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받았습니다.

앞으로 동료로서 또, 연인으로서 서로를 응원할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당부 부탁드리겠습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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