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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성준-박형식, 또 티격태격…절친의 신경전


날선 감정 싸움 해소하기 위한 사자대면…티격태격 비아냥 공격만

[장진리기자] '상류사회' 절친 성준-박형식이 다시 한 번 충돌한다.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에서는 최준기(성준 분)와 유창수(박형식 분)가 다시 한 번 맞부딪히는 모습이 그려진다.

각자 장윤하(유이 분), 이지이(임지연 분)와 헤어지고 서로의 곁을 다른 상대가 채우는 모습에 날선 반응을 보인 두 사람은 이 날 이 같은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사자대면을 펼칠 예정. 하지만 잔뜩 오른 감정이 누그러지기는 커녕, 오히려 더욱 날선 말싸움으로 신경전만 펼치고 만다.

학창시절부터 친구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는 두 사람이기에 상대가 질색하는 단어 선택부터 비아냥 공격까지, 실로 현란한 말싸움이 이어진다. 그러나 두 사람의 갈등은 격한 감정 대립보다는 오랜 시간 우정을 이어온 준기-창수 두 사람의 '절친 관계'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장면이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엄마에게 지이를 포기하겠다고 말하는 창수와 부모의 뜻대로 결혼하기로 한 윤하가 자신의 결심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마음 때문에 괴로워하는 내용이 이어지며 흥미로운 전개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상류사회'는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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