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박형식·임지연, 로맨틱 하룻밤 '애틋 로맨스'

[장진리기자] '상류사회' 박형식-임지연의 로맨틱한 하룻밤이 예고됐다.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측은 '창지커플' 박형식-임지연의 로맨틱한 하룻밤을 예고하는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유창수(박형식 분)와 이지이(임지연 분)는 창수 어머니(정경순 분)의 반대에 부딪혀 이별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이별의 순간, 서로에 대한 간절한 사랑을 다시 한 번 깨달은 두 사람은 쏟아지는 소나기를 핑계로 애틋한 키스를 나누며 굳건한 사랑을 약속했다.

오늘(13일) 방송되는 '상류사회' 11회에서는 창수와 지이가 하룻밤을 함께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안 그러려고 해도 너에게 상처줄지도 몰라. 지금이라도 겁나면 말해"라는 창수의 도발적인 대사 뒤, 사랑을 확인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풋풋하면서도 애틋한 로맨스를 키워가고 있는 '상류사회'의 사랑스러운 커플 박형식-임지연의 명장면 탄생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장윤하(유이 분)는 최준기(성준 분)의 계획된 접근을 알고 본격적으로 태진 그룹에 출근, 준기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갈기 시작해 두 사람의 사랑의 향방 또한 관심을 모은다.

한편 '상류사회'는 오늘(13일) 오후 10시 1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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