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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MVP, 전북 정훈


베스트 팀은 울산 격파한 전북

[최용재기자] 전북 현대의 미드필더 정훈이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정훈은 지난 주말 울산과의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활동량과 투지 넘치는 수비 가담, 정확한 패스 등으로 중원에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정훈의 이런 활약은 전북의 2-1 승리에 일조했다.

베스트 11 공격수 부분에서는 1골1도움을 기록하며 포항전 2-2 무승부에 앞장선 성남의 히카르도와 울산전에서 1골을 기록하며 K리그 득점 1위를 고수한 전북의 에두가 선정됐다.

미드필더 부분에는 정훈을 비롯, 김동석(인천), 고명진(서울), 문창진(포항)이 선정됐고, 최철순, 김형일(이상 전북), 조성진(수원), 차두리(서울)가 10라운드 최고의 수비수로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골키퍼는 수원의 정성룡.

베스트 팀은 울산을 2-1로 격파한 전북이, 베스트 매치 역시 '현대가 더비'인 전북-울산 경기가 선정됐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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