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최시원 주연 中영화 '적도', 5월28일 국내 개봉

[정명화기자] 배우 지진희와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주연한 중국영화 '적도'가 5월 28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자국의 이익을 위한 한국, 중국, 홍콩의 위험한 동맹을 그린 이번 작품은 렁록만, 써니 럭 감독이 연출하고 지진희와 최시원, 장학우, 장가휘, 장첸 등 유명 중화권 스타들이 출연했다. 여기에 윤진이, 이태란, 김해숙 등이 합류, 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적도'는 대한민국에서 개발한 핵폭발 장치가 도난 당한 후 홍콩에서 암거래가 포착되면서 아시아 최대 일촉즉발의 위기에 한국, 중국, 홍콩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연합작전을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의가 아닌 국제 정세와 자국의 이익을 좇는 이들의 위험한 동맹이 거대한 스케일의 화려한 액션과 함께 펼쳐진다.

이번 영화에서 지진희는 유일하게 핵폭발 장치를 해체할 수 있는 무기전문가로 등장하고 최시원은 국정원 최고의 엘리트 요원으로 분했다. 또한 윤진이는 비밀요원으로, 김해숙은 국방부 장관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아시아 톱스타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적도'는 오는 5월 28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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