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배구선수 문성민 예비 신부, 알고보니 배우 한시윤


2000년대 후반 활발한 활동…청순·단아 미모로 인기

[장진리기자] 배구 선수 문성민의 예비 신부가 배우 한시윤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문성민의 예비 신부 박진아는 2000년대 후반 배우로 활동했던 한시윤"이라고 밝혔다.

한시윤은 지난 2009년 방송된 '카인과 아벨'에서 기지를 발휘해 소지섭을 살린 간호사 역할로 출연, 청순한 외모와 강렬한 인상으로 짧은 등장에도 긴 여운을 남기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후 출연한 '스타킹'에서는 남다른 댄스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오포졸', '쾌도 홍길동', '카인과 아벨', '구미호: 여우누이뎐'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던 한시윤은 연예인 한시윤이 아닌 평범한 박진아로 돌아가 행복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약 4년간 교제해오다 지난 8일 현대캐피탈 구단을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문성민은 "V리그 일정 때문에 시즌 동안에는 경기장에서밖에 만나지 못했지만 이런 나를 잘 이해해줬고 옆에서 묵묵히 응원을 해줬다"며 "늘 고맙게 생각했다. 무뚝뚝한 나를 이해해주고 생각해주는 부분에 부족하지 않게 더 열심히 사랑하겠다"고 구단을 통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배구선수 문성민 예비 신부, 알고보니 배우 한시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